청불 프랑스영화… 안젤리크…
격정적 로맨스와 음모가 숨겨져 있는 열정과 진실한 사랑을 담은 프랑스 영화… 소개합니다.
영화 안젤리크는 청불등급으로 19금영화이니 성인들만 보시길 바랍니다.
관람 및 다운로드는 유튜브영화, 네이버영화 등등에서 볼수 있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좀더 흥미로운 영화인듯 합니다.
청불 프랑스영화 안젤리크.
17세기 프랑스에서 제 이상형인 어느 귀족 아가씨가 있습니다.
이제 곧 결혼하게 될 여인 ‘안젤리크(노라 아르네제더)‘는 얼굴 한번 보지 못한 남편이 될 사람이 자신의 직접 에스코트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굉장히 심기 불편 했었는데요.
그렇게 ‘안젤리크’가 채찍 숙련도를 올리고 있을때 그녀의 사촌.
첫사랑인 필립은 그녀를 일단 진정 시켰죠.
‘필립’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필립’은 ‘그건 곤란하다’고 말했고
믿었던 ‘필립’마저 도움을 주지 않자 바로 욕 받고 한차례 말타기 폭주를 들어가는 ‘안젤리크’.
그런데 ‘안젤리크’가 자신의 말에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한 성당이었는데요.
안젤리크의 고해성사.
그녀는 고해성사를 하며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 보려 했던 거였죠.
사실 그녀의 집안은 귀족 가문이었지만 몰락해가는 가문…
그녀의 아버지는 귀족 중에서도 제일 부자로 소문난 ‘페락’백작에게 그녀의 시집 보내며 거금을 약속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그녀는 팔려가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c컬펌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우리의 신부님은 그녀의 고민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습니다.
결국 신부님의 시큰둥함에 의기소침해진 ‘안젤리크’는 자신의 인생 최대 썰을 풀기 시작하는데…
때는 ‘안젤리크’가 어렸을 때, 삼촌집을 놀러 갔었던 그녀는 사촌 필립과 잠시 숨바꼭질 비슷한걸 했었는데 우연히 어느 방에 있는 귀족과 사제의 은밀한 대화를 듣게 됩니다. 둘이 금주 행주 했는데 뭐 돌진을 게 더 것은 도심 헐크를 독을 로 수
왕을 시해하려 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족.
어린 ‘안젤리크’는 잠시 귀족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가 써 놓은 반역자 명단을 몰래 훔칩니다.
그일로 인해 당시 그 반역자와 일당들이었던 사제는 죽게 되었고 그래서 아직까지도 마음 한켠에 죄책감에 남아있다는 ‘안젤리크’.
아무튼 그렇게 모든 비밀을 털어놓은이 어느 정도 속이 편해지는 안젤리카는 마침내 추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페락’ 백작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안젤리크의 결혼식.
‘안젤리크’가 도착하고 다음날 드디어 ‘페락’ 백작가 결혼식을 거행하는 ‘안젤리크’.
그런데 준비했던 드레스는 두고 ‘안젤리크’는 당당하게 활동적인 상의와 하의를 따로 갇혀 입었습니다.
당연히 주례를 봐 주는 대주교도 놀라는 상황이었지만…
그렇게 결혼식을 성황리에 끝마친 두 사람.
근데 ‘페락’은 주례를 봐 주신 대주교에게 고마워하지 않을 망정 그를 도발 하는데요.
‘개몽주의’이라는 말에 누가봐도 심기 불편해보이는 대주교.
사실 개몽주의는 교회와는 완전히 상극인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상이기에 지금 대주교는 대놓고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애기때부터 유모의 손에서 자란 ‘페락’ 백작.
“그는 쓸데없는 종교 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키워준 유머의 죽음 그리고 평생 지워지지 않을 얼굴에 흉터 더불어 신체장애까지 얻게 되었다”말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좋아서 ‘페락’ 백작의 주례를 봐 준 게 아니었던 대주교는 그의 말에 분노를 표했고…
새침하게 삐져버린 소녀처럼 자리를 떠나 버립니다.
안젤리크의 사랑?
이런 상황을 쭉 지켜본 ‘안젤리크’는 ‘자신의 남편 된 사람이 보통 졸부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래서 결혼후 첫날밤부터 철벽 방어로 각방을 쓰려는 ‘안젤리크’.
하지만 결사 항전의 마음으로 ‘페락’에게 저항하려는 ‘안젤리크’ 였지만..
‘페락’ 백작의 배려의 조금씩 마음이 풀어져 가는 ‘안젤리크’ 였읍니다.
같은 시각 몇 일전 ‘안젤리크’와 고해성사를 했었던 신부님에게 어느 수상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
고해성사 한 신자의 비밀을 풀어 버리는 신부.
이 시대의 종교 부패를 알 수 있는 장면이었죠.
그렇게 어느새 반역자들의 제일의 목표가 된 ‘안젤리크’.
그리고 그런 ‘안젤리크’ 같이 주위에 적이 많았었던 ‘페락’ 백작.
안젤리크와 페락백작.
그렇게 ‘페락’ 백작은 ‘안젤리크’가 의외로 자신을 두둔해주자…
그녀에게 빠지게 되죠.
자칭 추남인 ‘페락’은 자신의 매력에 그녀에게 10분 발휘합니다.
시대에 맞지 않는 과학적 지식으로 프랑스 왕보다 더한 부를 쌓아 간다는 ‘페락’.
‘안젤리크’는 그를 보면서 탐욕보다는 소탈한 푸념 하나를 ‘페락’ 에게 털어놓는 데요.
‘안젤리크’가 어렸을적 그녀의 친오빠는 ‘흑인과 결혼하겠다’는 말과 함께 집을 나가버렸고 그래서 그녀는 아직까지도 각별했었던 자신의 친오빠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안젤리크’에 우울함을 지켜보던 ‘페락’ 백작은 말했죠.
‘안젤리크’는 다음날 아침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오빠 찾는데 사람은 경비까지 내주는 ‘페락’백작.
그렇게 어쩌면 친오빠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임을 안고 가는 ‘안젤리크’.
폭발사고로 깜짝 놀라 다시 ‘페락’에게 돌아오는 ‘안젤리크’.
‘페락’은 잠깐 화학실험하다가 작은 사고가 난거라며 이러다가 혼자 고독사하면 된다고 그녀를 안심시켜죠.
결국 쾌락에 회복될 때까지 잠시 더 머무르게 된 ‘안젤리크’.
그런데 그녀는 왠지 모르게 ‘페락’과 시간에 보낼수록 그가 점점 더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한편 ‘안젤리크’를 노리는 반역자들은 점점 더 그 흉심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데요.
청불 프랑스영화 안젤리크 리뷰
영화 ‘안젤리크’.. 초반부는 그저 그런 평범한 로맨스 영화처럼 보이지만
중반부 부터는 불합리한 시대상황, 자신의 불운한 운명에 맞서는 당찬 ‘안젤리크’와 ‘페락’의 이야기를 주로 보여주게 됩니다.
그래서 로맨스 멜로만을 원하는 분들이 영화를 보시면 조금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보일 것 같은데요.
개몽사상을 지지하는 ‘페락’ 백작과 교회의 충돌…
더 나아가서 왕이 왜 ‘페락’을 없애려 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대로 알려면 시대의 상황과 권력 구도를 어느정도 제대로 인지하고 봐야 합니다.
처음엔 루이 14세는 ‘페락’에게 지적 능력을 엄청난 호감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의 호의를 보여 줬는데요.
그래서 처음 루이14세가 사고를 당할 뻔 했을 때 반란의 무리가 이간질에 불구하고…
그렇지만 자신의 왕권 강화를 위해 그리고 부로서 왕가의 대등한 위치에 놓인 ‘페락’을 또한 계몽 사상을 신봉하는 그를 위험하다 판단했는지 결국 루이 14세는 ‘페락’을 없애는 결정에 찬성하게 되죠.
개몽사상이란 ‘신이 아닌 인간, 이성을 중시하고 불합리한 것을 타파 그리고 사회 개혁을 추구하는 사상입니다’
그러니 왕권 지지자와 교회 권력자들은 이런 계몽 사상을 추구하는 ‘페락’이 눈에 가시와도 같았을 겁니다.
자신들의 불합리한 행동을 잘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 외에도 이 시대 여성들의 공평하지 못한 삶 또한 적절하게 꼬집었던 영화는 무척 허무하게 끝이 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을 토대로 제작한 것이기에…
어마어마하게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보여 줘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편으로 끝내기 보단 다음편에 기약해서 아쉽게도 허무한 마무리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